배우 손예진이 봄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일 손예진은 “봄. 아침에 일어나서 미세먼지 체크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봄은 봄이니까. 여러분의 하루가 벚꽃처럼 만개하길”이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한 지 1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31일 철통 보안 속에 결혼에 골인하며 세기의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후 손예진은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아들을 낳고 처음으로 세 가족이서 맞이하는 봄이 된 가운데 손예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미세먼지 체크하는 게 일상”이라며 아들맘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손예진은 “여러분의 하루가 벚꽃처럼 만개하길”이라며 팬들을 응원했다.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손예진과 현빈이지만 최근 가짜뉴스로 인해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이에 손예진과 현빈 측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내부 검토 후 법적 대응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