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딸을 출산했다.
2일 윤진이의 소속사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OSEN에 윤진이가 지난 달 31일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정보다 빨리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윤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출산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훈남 남편의 사진과 함께 "열심히 나 케어 해주는 우리 남표니"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특히 윤진이의 남편은 딸 점보(태명)의 사진과 자신들의 어린시절 사진을 비교하며 "점보는 와이프 판박이. 나 안닮음. 다행"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갓 눈을 뜬 딸의 영상을 올리며 "점보 눈 떴다!", "안녕하세요 김점보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점보로 인해서 세상에 행복이 점보사이즈가 되길" 등 애정 가득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해 10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진이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금융권에 종사하는 능력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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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윤진이 남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