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잇 XX"…전현무, 이은결 일루션에 육두문자 남발 [Oh!쎈 포인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4.03 04: 29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육두문자를 내뱉었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200회를 맞아 이은결에게 일루션을 배우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00회를 맞아 MC들이 보스들에게 찾아가 ‘을’이 되는 시간이 펼쳐졌다. 그 첫 번째로, 전현무가 이은결을 찾아갔다. 전현무는 “예능을 꽤 오래 했는데 특별한 개인기가 많이 없다.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개인기를 갖고 싶은데, 이은결에게 마술을 배우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방송 화면 캡쳐

하지만 이은결은 전현무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그는 “전현무를 오래 봐왔지만 늘 하는게 의심이었다”고 말했고, 전현무의 진정성을 알아보기 위해 면접을 준비했다. 면접에 앞서 이은결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과자를 건넸다.
전현무는 과자를 먹기 위해 뚜껑을 열었는데, 이때 과자통에서 나온 건 뱀 인형이었다. 뱀 인형이 갑자기 튀어 나오자 전현무는 “아잇 XX”이라며 육두문자를 날렸다. 그만큼 놀랐던 것. 전현무는 자신이 또 속았음을 알아 차리고 헛웃음을 지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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