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못하는 게 뭐야?…교복+노래+안무 완벽 소화→레전드 무대 갱신 (‘플리예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4.02 19: 17

그룹 엔믹스가 ‘플리예고’에서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로 완벽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2일 오후 뮤플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MIXX(엔믹스) - 'Love Me Like This' Onetake cam 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뮤플리 측은 “레전드 무대는 닳도록 봐야 하는 법. 플리예고LIVE NMIXX편 원테이크캠 공개합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일 공개된 ‘플리예고LIVE’의 엔믹스편의 원테이크캠으로, 멤버들은 교복을 입은 채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무대를 소화했다.
창고를 배경으로 나타난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는 물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테이크캠으로 돋보이는 생동감과 현장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멤버들의 이름(오해원, 박진, 설윤아, 배진솔, 장규진, 김지우)이 적힌 명찰과 함께 부서진 CCTV가 바닥에 놓여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20일 새 앨범 ‘expérgo’로 컴백했다. 타이틀 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의 보컬 라인을 믹스했다. 생동감 넘치는 퍼커션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R&B 팝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뮤플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