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축구감독 안정환이 배우자 이혜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2일, 이혜원은 "안 찍혀서 엘레베이터 열렸는데도 찍어주는 안느! 많이 참아줬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유한 사진 속 안정환과 이혜원은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춰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혜원은 "불안한 내 손. 하루에 한 번 이상 남편님 칭찬해 주기! 맛있는 커피 만들어줄게 아메리카노. 아니아니 라떼를 안 마시니. 즐 주일 보내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안느못하는게 뭐에요? 칭찬말고 고자질? 좀 해주세요ㅎㅎ", "엘베 문닫혔을땐 치아미남이셨는데 ㅋㅋㅋ문 열리니 치아를 숨기셨네요 ㅋㅋ그래도 옴총 참은 티가 나요~ㅋㅋㅋ", "보기좋아요 저희 부부도 이렇게 닮아가고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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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