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할 프랑스 여행으로 웃음을 안긴 광산 김씨 가족이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 돌아온다.
3일 OSEN 취재 결과, 김승현의 가족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재출연한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첫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김승현 가족은 약 4개월 만에 재출연하며 다시 한번 환장할 여행을 안방에 선사한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서정희 모녀, 김승현 가족, 문희준 가족, 나태주 가족, 김지선 가족 등이 출연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여행을 선보였다.
김승현 가족은 ‘걸어서 환장 속으로’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와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을 계획했고 광산김씨 가족이 총출동 했다. 시어머니 백옥자와 며느리 장정윤 작가의 고부 관계부터 성인이 된 김승현 딸의 새 엄마가 된 장정윤 작가의 모습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여행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날씨 탓에 제대로 된 여행을 하지 못했지만 시부모의 리마인드 웨딩을 펼치는 등 감동을 안긴 광산김씨 가족이 국내 여행은 어디로 떠나 어떤 추억을 남길지 주목된다.
국내 여행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이번 여행에는 김승현의 남동생 김승환의 여자친구도 함께 한다. 광산 김씨 집안의 예비 둘째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출연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케미스트리를 보일 예정이다.
김승현 가족, 그리고 예비 둘째 며느리가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이 담기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승현 가족의 재출연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