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대원이 뷰티 브랜드와 재계약을 맺으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원은 최근 샴푸를 출시한 뷰티 브랜드와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대원의 소속사 가한콘텐츠미디어 측은 “최근 종영한 ‘미스터트롯2’와 ‘피지컬:100’에서 이대원이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는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서 이번에 재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대원은 최근 종영한 ‘미스터트롯2’에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트로트 가수로 여심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도 출연해 AFC 챔피언으로서 거친 매력을 발산,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스터트롯2’ 종영 후에는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행사에 초대받는 등 종횡무진하고 있다.
나아가 이대원은 5월 6일과 7일 광명AK플라자에서 ‘달려라 트롯열차’라는 타이틀로 합동 콘서트도 펼친다. 성리-최정훈-강설민-승국이와 함께 ‘트롯S맨’을 결성해 공연에 나서는 것.
이대원의 소속사 측은 “이대원 등 5인의 트로트 가수가 승무원 콘셉트로 ‘트롯열차’ 탑승을 원하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시 볼 수 없는 트롯S맨의 조합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