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석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김우석은 3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석은 이번 앨범 ‘Blank Page’를 통해 시간여행자로 변신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빈 페이지’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매혹적인 ‘로판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우석은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타이틀곡 ‘Dawn’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그는 “이번에는 곡 구성을 앨범 콘셉트에 맞게 가져가려고 했다. 팬분들이 어떤 면을 좋아하실까가 가장 중점이 됐다. 2집과 3집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며 “외적인 부분은 살이 잘 안쪄서 운동을 하고 있기는 한데 효과가 많이 없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노력만 1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