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둘째 아들의 군 복무를 응원했다.
3일 오연수는 “겪어본 사람만 아는 이 느낌. 두 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잘할거라 믿는다. 국군장병여러분 파이팅”이라며 둘째 아들의 군 입대를 공개했다.
오연수는 지난 2020년 첫 아들을 군대에 보낸 바 있다. 당시 오연수는 “아 큰일이다. 벌써 보고 싶다.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오연수의 첫째 아들은 지난해 전역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둘째 아들과 이별을 맞이했다. 오연수의 슬픈 이별에 최명길은 “어고 그치? 둘째라 또 달라”고 말했고, 이윤미도 “어머나. 언니도 힘내”라고 응원했다.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