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윤재혁, 콘서트 중 무대장치 오작동 사고..“문제 없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4.03 17: 23

그룹 트레저의 윤재혁이 콘서트 중 무대장치 오작동 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지난 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3 TREASURE TOUR [HELLO]’ 아시아 투어 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 중 윤재혁은 불 효과를 내는 무대 장치에 잘못 휘말리는 사고를 당했다. 윤재혁은 빠르게 몸을 피했고, 이후 별다른 이상 없이 무대를 진행했다.

30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br /><br />그룹 트레저 윤재혁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1.30 /sunday@osen.co.kr

하지만 해당 순간의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고, 팬들은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재혁은 공연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공연에서 제 불찰로 사건이 있었는데 전혀 문제 없다”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약도 잘 바르고 조치도 다 했다. 지금 기분 너무 좋고 공연도 재미있었다”고 직접 상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달 4일 타이페이에서 데뷔 첫 아시아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공연을 마치고 8일 싱가포르, 14·15일 마닐라,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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