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손 큰 쇼핑'에 표정 싹 “중독자도 아니고”(‘남다리맥’)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4.03 18: 00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이다은의 3월 잘산템 내돈내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3월에 구매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다은은 최근 윤남기와 간 부산 여행에서 처음 먹어 본 프레첼에 꽂혀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를 했다고 전했다. 이다은은 크기를 잘못 선택해 대용량으로 5개나 구매했다고 고백했고 “오빠가 박스를 뜯는데 표정이 점점 굳어지더라”라며 민망해했다. 윤남기도 “프레첼 지옥이다. 중독자도 아니고”라며 당시를 떠올리며 아찔해했다. 
이다은은 “거의 개 사료 느낌이다. 검색해 보니까 인간 사료라더라. 바를 하나 차려야 되나 싶을 정도로 (많다)”라고 황당해했고, 윤남기는 “남다BAR(바)? 다음에 게스트 오실 때 칵테일을 막”이라며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했다. 이다은은 “나래BAR 느낌으로. 박나래 언니 보고 계신가요?”라며 박나래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 윤남기는 반려견 맥스를 위해 산 100% 한우로 된 간식도 소개하며 플렉스 면모를 뽐냈다.
또 이들 부부는 윤남기의 블레이저를 구매했다고 밝혔고 이다은은 화려한 디자인에 “남기 아니면 누가 입겠냐”라고 윤남기의 패션 센스를 치켜세웠다. 이다은도 고가의 맥시 원피스를 자랑했으며 앞쪽이 깊게 파인 디자인을 두고 “파임이 은근히 섹시하다. 옷 자체가 고상한 스타일이어서 다행히 야해 보이진 않는다”라고 만족해했다.
마지막으로 딸 리은 양을 위해 구매한 운동화와 장난감 세트도 소개했으며 딸을 위해 상황극도 자처하는 다정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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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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