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반려견의 비보를 전했다. 이와 함께 며칠간 유튜브 활동을 잠시 쉬어 간다.
2일 유튜브 채널 '입짧은햇님' 커뮤니티에는 편집자의 짧은 공지가 업로드 된다.
'입짧은햇님' 편집자는 "공지드릴 것이 있어 대신 짧게 몇 글자 남깁니다. 오늘 춘삼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춘삼이는 입짧은햇님과 함께 지내던 반려견의 이름으로, 그의 방송에서도 종종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갑작스러운 반려견의 비보에 입짧은햇님은 잠시 유튜브 활동을 쉬어가기로 했다. 편집자는 "오늘 예정되어 있던 생방은 못하고, 햇님은 며칠 정도 쉬다가 돌아오신다고 합니다"라고 대신 전했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81만명을 보유 중인 인기 먹방 유튜버다. 2018년 4월부터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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