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극대노 터졌다…다나카 만나 새벽 2시 먹방 ('동네친구 강나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4.03 20: 23

강남이 다나카와 새벽 먹방을 함께 했다. 
3일에 공개된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강남이 다나카와 함께 아내인 이상화 몰래 새벽 먹방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지금 새벽 2시인데 '이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이다. 더 이상 하면 부부관계가 안 좋아질 것 같다"라며 "혼날까봐 게스트를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소리가 날까봐 대문 도어락 건전지까지 제거하는 치밀함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강남의 집에는 두 손 가득 음식을 든 다나카가 등장했다. 다나카는 강남을 보자 웃음을 터트렸고 가져온 족발을 꺼내 포장을 뜯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용히 뜯느라 포장 제거만 5분이 넘게 소요돼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다나카는 조심스럽게 음식 뚜껑을 열었고 우여곡절끝에 식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막국수를 먹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뒤를 확인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선물받은 와인까지 몰래 가져와 다나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다나카는 조심스럽게 코르크를 열었지만 와인잔에 와인을 따르다가 소리를 내 주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강남은 "오늘 진짜 안 깬다"라며 행복해했지만 이내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고 이상화가 계단에서 내려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화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다시 올라가버렸다. 결국 강남과 다나카는 새벽 먹방을 이상화에게 들키고 말았다. 
강남은 "이상화가 완전 화났다"라며 "상화에게 다나카데스 하면 좀 풀리지 않을까"라고 제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다나카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이상화에게 인사했다. 다나카는 "미안하다 내가 하자고 했다. 주무시는데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알고보니 강남은 이상화와 짜고 역으로 다나카를 속인 반전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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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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