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아내이지 억대 매출 CEO인 차혜영 대표의 재력이 새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3일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로 윤계상이 순위로 꼽혔다.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N사 핸드크림 브랜드가 초고속 성장세를 보인다는 것.
윤계상 아내이자 해당 브랜드 창업주 대표이기도 한 차혜영은 2019년 브랜드를 설립, 2019년만해도 연매출 9억원을 1년만에 55억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가장 최근 기록은 2021년으로 알려졌는데 34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 2023년인 현재 기준으로는 더욱 몇 배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는유럽과 미주 등 해외 진출도 성공했기 때문.
그래서일까. 윤계상 역시 외조의 왕으로 나섰는데, N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했을 당시 직접 방문하여 홍보하는 등 사랑꾼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두 사람이 순위에 오르자, 초호화 결혼식도 다시금 재소환되고 있다. 지난해 6월,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혼인신고 10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과 차혜영 부부를 소개,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이 택한 예식장은 스타들의 인기 예식장으로 알려졌는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전지현 이정현, 황정음이 선택한 곳이었다. 억대 대관료인 초호화 예식장으로 알려진 이 곳에서 야외 웨딩은 다른 홀 대과료보다 3배 높은 금액이라고.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이 예식장의 식대도 10만원~20만원 초반으로 엄청 비싼 편이라고 언급, 생화 장식은 기본 장식만 2천2백만원부터 시작한다며, 홀은 3배라 6천 6백만원 정도 예상했다. 그러면서 대관료 포함 예식 총비용을 최소 1억원 추정하면서 평균 예식의 5배 이상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던 바다.
한편, 윤계상은 5세 연하 뷰티사업가와 2020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내는 억대 매출의 글로벌 뷰티대표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아내에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깊은 애정을 표현, 또 god 멤버 박준형 역시 최근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에 조언해준 것은 없냐는 질문에 "나는 분명히 싸울 거라고 했다. 근데 계상이 와이프가 마음이 여린데 생활력이 강하다. 계상이보다 와이프가 더 어른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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