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혼전 계약서 작성하나? "거짓말 하면 100만원" ('장미의 전쟁')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4.03 21: 47

김지민이 혼전 계약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헐리우드의 다양한 혼전계약서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고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다희는 할리우드의 특별한 결혼 준비물을 소개했다. 정다희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혼전계약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다희는 "두 사람이 18년 만에 재결합하면서 화제였다. 약혼할 때 썼던 혼전 계약서"라고 말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혼전 계약서에는 여러가지 항목 중 거짓말이 들통날 경우 벌금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3억이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상민은 김지민에게 "만약 준호씨가 거짓말을 한다 면 벌금으로 얼마나 걸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벌금 천 만원"이라고 말했다가 이내 백 만원으로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최대 백 만원 아니겠나. 저들은 13억"이라고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한때 잉꼬부부로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았던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혼전 계약서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시 톰 크루즈는 니콜 키드먼과 헤어진 이후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혼전 계약서에는 딸 수리의 종교 선택에 대한 위로금, 둘째 출산시 1000만 달러,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출연시켜달라 등의 내역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부자인 사람들은 몇 조항이면 끝나지만 없이 살면 조항이 더 늘어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다희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이혼했는데 당시 위자료는 0원이었다. 혼전계약서 때문이었다. 재산 분할 권리자에 케이티 홈즈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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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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