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재판 중인 아내 김다예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재판을 언급했다.
이날 박수홍은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최성국에게 메이크업 도구를 부탁했다. 알고보니 셀프 메이크업을 했다는 것. 이유를 묻자 박수홍은 "아내가 재판갔다"고 언급, 박경림은 "보통 아내가 장보라 갔다,일갔다 하는데 다예씨는 재판을 갔다"며 마치 재판이 일상생활이 된 듯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한 유튜버는 2021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예비신부였던 김다예 씨와 모 회사 대표와 교제했으며, 함께 도박과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수홍은 같은해 8월 해당 유튜버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지난해 10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이 유튜버의 혐의를 모두 인정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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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