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장근석이 아시아 프린스, 근짱 호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근석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오는 7일 공개 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미끼’ 파트2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반전으로 매주 폭발적 시청량 상승세 기록했다.
파트1에서 8년 전 죽은 역대 최악의 사기꾼이 연쇄 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데 이어 오는 7일 공개되는 ‘미끼’ 파트2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른 그 놈을 끝까지 쫓는 사람들과 서로 속고 속이는 그들 사이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년 만에 ‘미끼’로 돌아온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 ‘근짱’이라는 호칭으로 익숙하다. 장근석은 “5년 동안의 고민 동안 그 호칭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는 내가 내 입으로 떠들어서 그렇게 된 거다. 그게 부끄럽진 않다. 그래봐야 늦었다”며 “아시아 프린스는 부끄럽진 않은데 프린스라고 하기엔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시아 킹은 일단 ‘미끼’부터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근석은 “근짱은 고유의 닉네임을 팬들이 만들어줬다. 아직도 친근하고 익숙하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