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이 사라졌다..'일꾼의 탄생' 최초 게스트 실종사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4.04 13: 50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오는 5일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순천 서정마을에 출동, 국민 감초 배우 이계인과 함께한다. 초반 이계인은 평소 ‘일꾼의 탄생’ 애청자임을 밝히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첫 민원인 도배를 하는 사이 신입 일꾼 이계인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에 당황한 일꾼 미키광수는 이계인을 찾아 나섰다. 결국 그를 발견한 곳은 마을회관.

알고 보니 평소 이계인의 팬이었던 부녀회장님이 그를 콕 집어 데려간 것으로, 그곳에서 무려 30인분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30인분의 식사 준비도 만만치 않았지만, 설거지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 그렇게 반나절을 음식 만들기와 설거지에 매달렸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감나무밭 퇴비 뿌리기, 철쭉 홍보, 오래된 대문 교체 등 민원에도 ‘봄’이 느껴지는 일꾼들의 민원 해결기는 4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 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