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안영미를 만나 기운을 불어 넣었다.
4일 송은이는 “딱콩아!! 부리부리이모랑 짜글짜글이모야!! 건강히 잘 만나자!! 무럭무럭 근강히!!!”라며 김숙과 함께 안영미를 만났다.
송은이와 김숙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안영미를 만났다. 안영미도 “드디어 함께 모였습니다. 송김안영미”라고 반가워했다. 송은이와 안영미는 어느덧 불룩하게 나온 안영미의 배를 만지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놀란 표정이지만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안영미는 소속사 대표이자 연예계 선배 송은이와 김숙의 응원에 엄마 미소를 지으며 좋은 기운을 받았다.
안영미는 2020년 5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지난 2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태명은 ‘딱콩이’라고 밝혀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출산 준비를 하며 방송을 이어오던 안영미는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14일을 끝으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며, 5월 초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스타’에서도 잠정 휴식기에 들어간다. 안영미의 후임은 현재 물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