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이언 고슬링(42)은 복근을 자랑하고 마고 로비(32)는 줄무늬 수영복을 입고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할리우드 영화 '바비'(그레타 거윅 감독) 측은 4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이언 고슬링과 마고 로비 등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바비 인형의 인기 상품을 바탕으로 한 실사영화로 극 중 고슬링은 바비의 남자친구 켄 역을 연기하며 로비는 전형적인 바비 인형 외모를 보여준다.
포스터 공개로 알려진 한 가지 사실은 이 영화에 바비와 켄이 여러 명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지만, 많은 스타들이 '바비' 속 장난감 파워 커플의 여러 버전을 연기한다는 소문이 존재했다. 이사 레이(대통령 바비), 케이트 맥키넌(체조선수 바비), 니콜라 코글런(외교관 바비), 알렉산드라 쉬프(작가 바비), 리투 아리아(기자 바비), 하리 네프(의사 바비), 엠마 매키(물리학자 바비), 두아 리파(마녀 바비), 아나 크루즈 케인(판사 바비), 샤론 루니(변호사 바비) 등.

벌처에 따르면 이 영화는 '충분히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난감 사회에서 쫓겨난 인형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IMDB의 또 다른 줄거리에 따르면 '바비랜드'에 사는 인형이 충분히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퇴학당하고 현실 세계의 모험을 떠난다.
그런가하면 데일리메일은 가수 두아 리파가 주제곡을 녹음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7월 21일 북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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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비'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