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뱀뱀 “지드래곤, 유튜브 섭외 안 되나..‘뱀집’에 먼저 부르고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4.05 13: 29

가수 뱀뱀이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로 고영배가 활약한 가운데, 가수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뱀뱀은 지난 3월 28일 첫 정규 솔로 앨범 ‘Sour & Sweet’ (사워 앤 스윗)을 발매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사워 앤드 스윗’을 비롯해 ‘페더’(Feather), ‘테이크 잇 이지’(Take It Easy), ‘고스트’(GHOST), ‘춤’ (Let’s Dance), ‘어바웃 유’(about YOU), ‘티피 토’(TIPPY TOE), ‘윙즈’(Wings) 등이 수록되어 있다.

뱀뱀은 유튜브 채널 ‘뱀집’에 출연했던 게스트 중 갓세븐 멤버가 출연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완전체로 나왔으면 좋겠다. 정신은 없을 것 같지만. 같이 있으면 기 빨린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뱀뱀은 시즌 2에서는 지드래곤을 초대하고 싶다며 “유튜브에 나온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섭외가 안 되는 건지 아무도 못 부르는 건지 (궁금해서) 내가 먼저 불러보고 싶다. 은근 ‘환승연애’도 보시더라. 핫한 방송도 챙겨 보시는 분이니 한 번 부르고 싶다. 제 롤모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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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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