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하하 “사업 때문에 술? 사실 핑계..취하면 비즈니스 못해” 솔직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4.06 10: 08

하하가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서는 김지원, 임준영 부부가 출연해 현재 부부의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임신 후 부부가 됐으나, 임준영이 맥주집 사업 준비를 하느라 매일 술을 마시고 들어오자 갈등이 깊어졌다.
이를 본 박미선은 “제가 남자들 술자리에 몇번 참석해봤다. 무슨 이야기를 하나 너무 궁금해서. 근데 진짜 별 얘기 없더라. 난 나라 걱정하는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하하는 “저는 저 모습이 불과 5년 전 제 모습이었다”라고 말했고, 랄랄은 “저 심리가 뭐냐. 왜 그러는 겁니까?”라고 추궁했다.
이에 하하는 “저도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사실 핑계입니다. 원래 운영하려고 하면 주인은 취하면 안돼요. 비즈니스가 안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C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남편의 행동은 또 있었다. 밤 11시 퇴근하고 돌아온 임준영은 자고 있는 아들을 깨우며 애정을 표현했다.  아이 침대로 향하는 임준영을 본 인교진은 “안 돼! 안 돼!”라며 깜짝 놀라 손을 뻗었고, 하하 역시 “뭐 하는 거야? 최악이야”라고 외치며 분노했다.
한편, 하하는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고기집을 운영 중이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