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출연한 서바이벌 액션 영화 '65'가 이달 국내 개봉한다.
'65'(감독 스콧 벡·브라이언 우즈,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는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비행사 밀스(아담 드라이버)와 유일한 탑승 생존자 코아(아리나 그린블랫)가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액션.
아담 드라이버는 '65'에서 서로 다른 행성을 오가며 승객들을 나르는 우주비행사 밀스 역을 맡아 인간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연출을 맡은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감독과 불시착한 우주선 속 유일한 생존자 코아 역으로 아담 드라이버와 합을 맞춘 아리나 그린블랫은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리나 그린블랫은 “아담 드라이버와 함께 연기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땐 너무 대단한 배우와 함께하는 것에 부담감이 정말 컸다”며 “하지만 그의 뛰어난 연기력은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고 아담 드라이버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를 극찬하고 있다. “아담 드라이버의 스릴러는 믿고 볼 수 있다”,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력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아담 드라이버는 러닝타임 내내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다” 등 아담 드라이버가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음을 입증한다.
서바이벌 액션 '65'는 4월 20일(목) 국내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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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