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및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이 위너 강승윤과의 깜짝 만남을 인증했다.
6일 이혜영은 “마실 나왔다가~ 강승윤 만난 횡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박시한 티셔츠에 모자를 푹 눌러 쓴 편안한 차림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G사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이다.
이혜영은 자신의 뒤쪽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강승윤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사진 촬영을 한 것. 우연히 만나게 된 강승윤을 향해 이혜영은 ‘횡재’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근황을 공개해 걱정을 샀던 이혜영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 정보를 묻는 팬에게는 “구제”라고 답하며 검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혜영은 화가로 활동 중이며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진행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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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