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가족들과 괌 여행을 공개, 비지니스석부터 쇼핑까지 플렉스하는 통큰 면모를 보였다.
6일 이지혜가 유튜브 채널을통해 ‘괌 브이로그 1탄♥ 여러분~ 관종 가족 드디어 괌으로 출발합니다!- 투몬비치에서 수영도 하고 서커스도 보고 쇼핑도 하고~! 괌 여행 깨알팁도 공개!!’란 제목으로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헤 가족들은 큰맘먹고 비지니스석. 4인을 플렉스했다고 소개, 괌 떠나는 길 기내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공항에 도착, 렌트카부터 찾았다.
이어 호텔에 도착한 가족들 모습. 바로 하얏트 호텔이었다. 이지혜는 “조식에 김치가 있어 다 한국말한다 영어 못해도 된다”며 웃음, 한국에서 햇반도 가져왔다며 이를 후회하기도 했다. 저녁엔 서커스를 보기로 이동, 이지혜는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뿌듯해했다.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가진 이지혜는 마트에서 쇼핑 후 다시 숙소에 도착했다. 이지혜는 “그냥 훑고 가려했는데 대량구매했다”며 폭풍쇼핑, 득템했다며 기뻐했다. 이지혜는 “이번만 쓰도록 하겠다”며 옷걸이에 걸린 옷을 싹쓸이하는 통큰모습도 보였다.
이때, 영상말미 이지혜는 “긴급상황”이라며 “우리 남편 곧 돌아가려한다, 얼굴이 완전 탔다”고 공개, 문재완도 “아프다”고 말해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샵 1집 앨범 'The Sharp'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2002년 10월, 멤버 간의 불화 사건으로 끝내 해체했다. 이후 그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17년에는 세무사 남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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