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나은이 저염식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YG STAGE’에는 ‘[손나은] 원래는 VLOG를 하려고 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그는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하며 "보부상 스타일이다"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그는 큰 가방에 마사지기부터 오일, 영양제, 요가링 등등 다양한 물건을 꺼내 보여주었다. 그러던 중 죽염 캔디를 본 손나은은 “빈속에 스케줄 하거나 촬영하면 당이 떨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리한다고 되게 저염식을 한다. 안 붓게 하기 위해서”라며 “가끔 염분이 너무 필요할 때, 힘들 때 죽염을 먹으라고 하더라. 죽염을 가지고 다니긴 번거로워서 찾아봤는데 죽염캔디가 있길래 주문해봤다. 나름 유용하게 잘 먹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해 4월 걸그룹 에이핑크를 탈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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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스테이지'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