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이성욱 "허성태 죽었다 확신..BUT 장근석 수사 복귀시킬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4.07 20: 26

‘미끼’ 이성욱이 장근석의 복귀를 알렸다.
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미끼’ 7화에서 강종훈(이성욱 분)은 “2011년 경찰 수사를 피해 중국으로 도피했고 2015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런 노상천이 살아있다는 시그널이 최근에 있었다”고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그는 “몇 건의 살인사건 현장에서 노상천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증거가 있었다. 하지만 조작된 걸로 생각해서 진범을 찾기 위해 애썼다. 그런데 유력한 용의자가 폐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피의자가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저는 지금도 노상천은 사망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점 의혹은 없어야 한다. 이 사건을 수사하다 징계 받은 구도한을 복귀 시키겠다. 그리고 위 사건과 노상천의 연결고리를 찾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변호사 출신 엘리트 형사 구도한(장근석 분)이 과거 폐습의 상징인 ‘절대악’ 노상천(허성태 분)을 쫓는 진실 추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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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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