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아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쉿! 엄마에겐 비밀이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신영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유진은 "오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셨다"라며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하게 된 강경준씨의 영혼의 단짝 장신영씨와 함께한다"고 반겼다.

그러자 장신영은 "요즘 저희 집에 아들이 셋이 있다. 말하기 어렵지만 마흔한 살짜리 큰 아들이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강경준과의 결혼생활에 기대감을 모았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저도 있다. 저는 56세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들이다"라며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이후 소유진은 "얼마 전에 SNS에서 큰아들 사진을 봤는데 너무 훈남이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신영은 "(큰 아들이) 어릴 때는 안경을 썼는데 어느 순간 렌즈로 갈아 끼우더니 완성형 미모가 됐다"라며 자랑했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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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