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유재석 "유병재=브레인, 공부 잘해서 서강대 갔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4.08 19: 03

유재석이 유병재가 서강대 출신이라며 브레인이라고 치켜세웠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이 봄맞이 '전국 간식 자랑'을 떠난 가운데, 유병재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4명은 중랑구에 모였고, 유병재는 "이 동네에 오랜만에 왔는데 잘난 척 같을지 모르겠지만 수학 과목으로 과외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진짜? 멋있다"고 했고, 유재석은 "병재가 브레인이다. 공부를 잘해서 서강대"라고 했다. 유병재는 "나오진(졸업) 못하고 입학만 했다"며 신문방송학과에 유예중이라고 했다.
이날 유병재는 박진주에게 플러팅을 투척했고, 박진주는 "병재가 땀을 너무 흘리는데 점퍼라도 벗져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유병재는 "벗져주자? 내 맘대로 해석해"라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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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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