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배우자 이규혁과 오붓한 외출을 자랑했다.
8일 손담비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크린 골프 앞에서 골프를 연습하는 모습, 여느 때와 같이 먹음직스러운 음식, 그리고 제철을 맞이한 자목련 사진을 소담히 담아내는 모습 등이었다. 꽃과 요리 그리고 골프에 푹 빠진 걸 추측 가능하게 하는 손담비의 계정에는 또 하나 그가 푹 빠진 것이 있다. 바로 남편 이규혁이다.
늘 이규혁과 함께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차림으로 잦은 데이트를 즐기는 손담비는 이날도 C브랜드이 백을 캐주얼하게 걸치고, 레이어드한 상의와 편안한 오렌지 통 바지를 입어 패셔너블함을 뽐냈다. 이규혁은 펑퍼짐한 차림으로 손담비 곁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늘 사귀는 사이처럼 사는 부부", "아직도 신혼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작년 5월 이규혁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