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배우자 윤남기에 고마움을 전했다.
8일 이다은은 "고마워 오빠 덕분에 쉬고 있어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바로 윤남기의 스토리를 태그한 것으로, 딸 리은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윤남기의 게시글이다.
윤남기의 계정에서는 딸 리은과 함께 키즈 카페에 가서 한껏 시간을 보냈으며, 디저트도 함께 먹는 등 딸과의 데이트에 푹 빠져 있다. 덕분에 이다은은 소위 말하는 '자유 부인'(SNS 상에서 육아에 해방된 유부녀를 지칭하는 말)의 시간을 누린 것.
네티즌들은 "윤남기 보면 진짜 결혼하고 싶은 맘이 든다", "이다은이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남기는 '살림남2'에서 딸 리은과 친해지기 위해 직접 등하원을 같이 한다"라고 밝힐 정도로 딸 육아에 지극정성이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역대 최다 화제를 모은 연인으로 발전, 작년 9월 재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KBS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