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 달 넘게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8일) ‘스즈메의 문단속’은 18만 7759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2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418만 9507명.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수입 미디어캐슬, 배급 쇼박스)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한 달 넘게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1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의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443만 66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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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