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의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9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래간만이죠..."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하얀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난간에 기대 셀카를 찍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역광에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게시글은 김태희가 지난해 10월 이후 약 반년만에 공개하는 근황이기도 하다. 그간 SNS 활동이 뜸했던 김태희의 새로운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에 김태희는 "한동안 일상에만 집중하며 살다가 곧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앞으로 종종 업로드할 계획이에요"라며 "셀카 오래간만에 찍어봤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서 올려요ㅎㅎㅎ"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반가운 근황에 팬들은 "여전히 여신", "작품 안해도 종종 올려주세요", "여전히 예쁜 태희언니" 등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가수 비와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같은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김태희는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를 끝으로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해 5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바. 이후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는 올 상반기 방송을 앞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3년만에 작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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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