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 시댁 하정우家 언급 "나 나오는 TV안 봐" 폭소 ('홈즈')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4.09 23: 45

'구해줘 홈즈'에서 황보라가 시댁 김용건과 하정우家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승무원으로 일하는 의뢰인이 출연,  강서구쪽에서 홀로 자취하고 있다고 했다. 독립 7년차라는 것. 부모님과 함께할 집을 찾았다. 

이 가운데 김숙네 패널로 배우 황보라가 출연,  차분한 며느리 이미지 변신을 원했던 황보라는  "집안 유명한 어른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하이텐션으로 실패했던 상황. 
앞서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모두 "스타가족분들이 출연을 좀 보냐"고 묻자 황보라는 "저 안 보는 거 안 봐 무슨말 할지 몰라 불안해한다"고 하자 장동민은 "너 나오면 안 본다는 거냐"며 막장 드라마 수준으로 말해 웃음짓게 했다. 
박나래 팀은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 2년 반만에 나온 그는  "첫 출연은 신혼, 지금은 아이 엄마가 됐다"고 했다. 또  현재 단독주택 거주 중이란 이수지는  "희망한 이유는 강아지 다섯마리, 마당이 필수다 특히 어머니와 합가를 위해 다가존이 오손도손 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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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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