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벚꽃 막차 탑승‥예쁘다 예쁘다 하니까 진짜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4.10 19: 33

배우 임지연이 벚꽃 구경에 나섰다. 
10일, 임지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내 벚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유한 사진 속 그는 벚꽃과 색을 맞춘 핑크 크롭 가디건에 진을 매치해 귀여움을 뽐냈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내 벚꽃은 너야 박연진", "근데 엄마 이 벚꽃 분홍색이지? 아 초록색이구나" 등의 반응으로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는 최근 임지연이 열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의 명대사를 조금씩 바꾼 것.

임지연 SNS
뿐만 아니라 팔로워들은 "왜 언니는 안찍고 꽃만있엉??", "누가 꽃인지 모르게ㅛ어요....", "이 언니 예쁘다 예쁘다 하니까 진짜 너무 예쁘네 어이가 없네" 등의 반응으로 임지연의 미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창시절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로 성인이 된 후 문동은에게 복수를 당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 박연진 캐릭터를 맡아 열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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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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