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아내 이상화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0일에 공개된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상화 없이 하늘 조카랑 대만 가서 폭주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남이 대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이상화의 조카 하늘과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 강남은 "저희 둘이 제작진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조카에게 "내가 왜 너를 데려가는지 아나. 너는 중국어를 좀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조카는 "아니다"라고 부끄러워했다.
강남과 조카는 대만의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조카는 택시 기사에게 얼마나 걸리냐고 중국어로 물었고 이에 강남은 "네가 이렇게 멋있어 보이는 건 처음이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조카는 숙소에 갔다가 식당으로 향했다. 강남은 "오늘 상화가 온다고 했다. 상화는 내가 오면 항상 온다. 하와이에 가면 본토에서 오고 일본 가면 캐나다에서 오고 그런다. 나를 좀 좋아하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카는 "고모가 나를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대만의 조식을 먹기 위해 현지인 식당을 찾았다. 강남과 조카는 나란히 앉아 조식을 즐겼다. 강남은 딴빙을 맛보고 "너무 맛있다. 이거 하나 더 해야겠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이거 600개는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과 조카는 대만의 대표 관광지인 스펀으로 향했다. 강남은 조카가 방송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보드카를 마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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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