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명품백C사 껴안고 지하철行 "결혼식 가려는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4.10 20: 21

만능엔터테이넌 장윤주가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하게 지하철로 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10일 장윤주가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식 가려고 화장도 하고 했건만.. 지하철과 잡기놀이를 좋아하는 너를 위해…"라며 딸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으로 깔맞춤한 코디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모습. 특히 명품 C사의 로고가 박힌 고가의 가방을 포인트로 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명품백을 들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아이러니한 모습인 것. 

이에 양희은은 "ㅋㅎㅎㅎ재미나네요"라며 웃음짓자 장윤주도 "샘 ~~~재미나죠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피곤하지만 ㅎㅎㅎㅎㅎ"이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 디자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장윤주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서 나이로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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