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일주일간 휴대폰 압수"..누구를? ('무물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4.10 21: 02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태서를 언급, 서장훈도 현실 조언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먼저 워킹맘이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고민을 묻자 워킹맘은 "두 아들이 말을 너무 안 들어,

주5일 등교에 4일 지각한다"고 했다.  특히 게임에 빠졌다는 것. 
이수근은 "태서가 휴대폰 게임에 빠져,  아내(박지연)가 일주일 압수한다,휴대폰 뺏어버려라"고 조언했다.  이에 워킹맘은  "뺏은 적 있다 컴퓨터 본체뜯어 출근한 적 있다 그럼 계속 전화온다"며 8년 전부터 아이들과 셋이 살고있다며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서장훈은 '돈 많이버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워킹맘 아들에  "지금처럼 살면 너희 형제, 커서도 하루종일 게임만하며 살 것 그런 사람 되고 싶나"면서  "오늘부터 당장 안 고치면 그렇게 된다내 아들이었으면 쫓아냈을 것,
오늘부터 달라져야한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모친에게도 "마음굳게 훈육하라, 안 되는건 안 된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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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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