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g’ 강재준, 다이어트 중 고기 유혹.. 기름에 얼굴 상처까지(‘기유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4.11 18: 10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12주차 몸무게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2주차 : 눈에 띄게 달라진 눈바디! 맛있는 일반식 그리고 일상 속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현재 다이어트 중인 강재준은 목표 감량 체중인 25kg을 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일반식과 운동을 계속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강재준은 “유지를 하는 게 굉장히 힘들다. 체형 자체를 바꿔야 한다. 어느 정도 살이 빠지는 체형이 되어야 한다. 직업 자체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운동은 한 번 내려놓으면 다시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라는 고충을 전했다.
또 “무리하게 살을 더 빼지 않고 몸무게를 80kg 초반으로 유지할 것이다”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테니스, 자전거, 산책, 골프 등을 이어갔으며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 88kg에서 87kg을 왔다 갔다 한다. 너무 빠지지 않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재준은 산책 중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하며 고기를 먹다가 기름이 튀어 다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상 말미 강재준은 다이어트 12주차 몸무게를 공개했으며 총 20.6kg을 감량한 88.3kg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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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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