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니키리가 남편인 배우 유태오와의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니키리는 11일 개인 SNS 계정에 “오늘이 없었다면 오늘이 없었겠지”, “오늘 여기에 와줬어서 고맙고 그래서 오늘 여기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키리는 유태오의 생일을 기념해 케이크를 준비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가까이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11살의 나이 차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훈훈한 부부 비주얼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 외에도 니키리는 식사 중인 유태오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단정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조각 같은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니키리의 옆에서 순수한 연하남의 미소를 보였다가도 한순간에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남' 분위기를 뽐내는 유태오의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예술가로 성공했던 니키리는 배우 지망생이었던 유태오를 만나 영화 같은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1살. 연상인 니키리는 10년간 남편 뒷바라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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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