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의 여파로 강원FC와 충북청주FC의 FA컵 맞대결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 11일 "내일(12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12경기 중 강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FC 대 충북청주FC의 경기는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인해 연기됐다"라고 전했다.
강원과 충북청주의 FA컵 3라운드 맞대결은 12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여파로 연기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3/04/11/202304111811776595_643527191e50c.jpg)
KFA는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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