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강하다, 440만 동원…'리바운드' 2위[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4.12 07: 27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44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1일) ‘스즈메의 문단속’은 2만 6131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수입 미디어캐슬, 배급 쇼박스)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제까지 무려 35일 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머물며 누적 관객수 440만 1008명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한국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제공 넥슨코리아, 공동 제공배급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012년 전국 고교 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 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
‘리바운드’는 어제까지 누적 관객 33만 3400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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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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