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캐논 "'최근 이별' 테일러 스위프트와 13번째 아이 갖고 싶다"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4.12 09: 20

가수 겸 배우 닉 캐논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13번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6명의 다른 여성들과의 사이에서 12명의 자녀를 낳은 42세의 캐논은 10일(현지시간)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회자가 그에게 '아이를 갖는 것이 끝났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캐논은 "내가 이 질문에 대답할 때마다 나는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결코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손에 맡기겠다"라고 말하기도.

더불어 "지금 내가 얻은 12명에 행복하다"라고 전하자 스턴은 또 다른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여자가 있는지, 있다면 누구일지에 대해 물었다.
캐논은 웃으며 "이제 (기사) 헤드라인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스턴이 최근 배우 조 알윈과 헤어져 큰 화제를 모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하자 캐논은 "물론이다"라고 말했다. "나도 끼겠다. 가자"라며 덧붙였다.
캐논은 또한 스위프트에 대해 '우선, 그녀는 놀라운 작곡가이고 내가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것은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모든 음악에 대해 개방적이었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그녀는 나와 약간 비슷하다..내 생각에 그녀는 나와 잘 어울릴 것 같다..대중의 눈에 보이는 많은 사람들과 데이트를 했고, 나도 그랬기 때문에 우리는 아마도 서로를 정말 이해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캐논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결혼한 전 부인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의 사이에서 11살 된 이란성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이 외에도 브리트니 벨, 애비 데 라 로사, 알리사 스콧 등과 아이를 낳았다.
캐논은 최근 자신의 아이를 낳은 6명의 여성들에게 자신이 '정해진 금액'을 제공하지 않지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항상 자신으로부터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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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닉 캐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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