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가 배우들의 장꾸미 가득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전개가 인상적.
12일(오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속 방은희(윤길자 역)는 촬영 전 신창석 감독에게 “감독님 마르셨다. 고생하셨네”라며 감독님을 챙기고, 이에 신고은(정겨울 역)과 이은형(정영준 역) 역시 감독님의 건강을 챙기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지숙(윤말자 역)은 리허설 도중 실감 나게 연기하는 교도관을 보고 무서워했지만, 본 촬영이 들어가자 순식간에 몰입,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최재성(정현태 역)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방은희는 “마지막에 키스”라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신고은은 제작진과 함께 대사와 동선을 재정리 후 몰입도 100%의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채영은 ‘비밀의 여자’ 공식 메이킹 요정답게 신고은과 ‘장꾸 케미’를 선보였고, 아기자기한 촬영장을 이용해 포토 타임을 즐기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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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밀의 여자' 비하인드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