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에 ‘오빠’ 애칭..“나보고 천재라고” 팔불출 자랑(‘강수지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4.12 17: 28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의 칭찬을 자랑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골린이 탈출을 꿈꾸는 수지의 내일은 골프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3주 만에 스크린 골프를 하러 나섰다. 그는 오랜만의 방문에 어색함을 느끼면서 “오늘따라 김국진 씨도 없다”라고 쓸쓸해 했다.

이어 “남편이 그냥 연습 많이 하라고 했다. 제가 며칠 전에 집에서 스윙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냐’고 물었다. 엄청 놀라면서 천재라고 했다. 10년 후에 알 걸 미리 알았다더라”라며 김국진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첫 타를 한 강수지는 “이거 잘하면 오늘 가서 자랑해야 된다”라며 김국진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강수지는 골프를 이어가며 “오빠가 왔으면 ‘잘했다 어쨌다’ 할 것 같다. 오빠는 잘하면 아무 말이 없다”라며 김국진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김국진 씨는 좋겠네”라며 김국진의 뛰어난 골프 실력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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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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