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숙(가명)과 정식(가명)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12일 영숙은 자신의 계정에 장난스러운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지수 솔로 곡 '꽃' 음악에 맞춰서 카메라를 응시하던 영숙은 뒤로 나타난 영숙과 입을 맞추려다 멈칫한다.
이어 영숙은 글귀에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냐"라고 쓴 후 "신혼1년차", "남편이뽀뽀거부", "꽃향기만남기고갔단다", "신혼부부일상", "벚꽃놀이"라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그러지 않기엔 결혼 1년 밖에 안 되지 않았나", "뭐 부부끼리 농담일 수 있는데 굳이 저런 농담 왜 하는지", "그만큼 사이가 좋다는 거죠 농담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네", "두 사람도 되게 잘 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숙과 정식은 sbs plus '나는 솔로' 4기에 등장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내 결혼까지 골인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영숙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