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영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12일 수영은 프랑스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보였다. 연핑크 바지에 라일락 빛깔의 카디건을 어깨에 걸친 수영은 화장기가 진하지 않은 얼굴에 흰 티를 매치해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수영의 시니컬한 매력이 한껏 살아나는 생 단발 머리는 그를 더더욱 멋스럽게 보이도록 했다.
소녀시대일 적 큰 키에 늘씬한 자태, 그리고 도도한 느낌이 물씬 배어있는 미모로 미루어 봤을 때 프랑스 거리를 거니는 수영의 모습은 흡사 모델의 그것이다.
네티즌들은 "저러다 캐스팅 되는 거 아니냐", "와 진짜 멋있다", "수영은 나이가 들수록 미래가 더 기대된다",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올 하반기 ENA 월화드라마 '남남'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