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떴다.
12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드림’의 이병헌 감독에 이어 배우 이제훈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제훈은 현재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화제를 모았던 180도 평행주차 장면에 대해 “저는 원래 안전운전하는 스타일”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tvN ‘시그널’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김혜수 선배 얼굴을 보고 대사를 하다가 NG를 냈다. 자기야~ 하시더라. 제가 그거를 배워서 스태프들한테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제훈은 배우로 데뷔한 계기와 연기에 대한 열정, 학창시절 에피소드와 첫사랑 이야기 등 다채로운 토크를 예고했다.
한편 2007년 독립 단편 영화로 데뷔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제훈은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 ‘시그널’, ‘모범택시’ 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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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