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첫 방송될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장성규, 황광희, 다영, 조나단 MC 4인방의 좌충우돌 첫 만남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MC 황광희, 다영, 조나단과 만난 장성규는 “이번 시즌은 더 막강한 인력들과 함께한다”면서 “관심 분야의 정보를 빨리 얻는 얼리어답터만큼 빠르게 직업을 찾아서 꿈을 펼쳐가는 고교생들을 통칭해서 '얼리어잡터'로 이름을 지었다”고 타이틀에 숨은 의미를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면접관에 빙의한 장성규가 신입 MC들에게 ‘얼리어잡터’에 걸맞는 자격 증빙을 요구하자 '우주소녀' 다영은 “중학교 1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웃음을 치던 막내 MC 조나단은 “전 초등학생 때 KBS에서 특별 스카우트해 ‘인간극장’에 출연했다”며 비교불가 방송 경력을 뽐내 맏형 장성규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데.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끼로 무장한 4MC의 4차원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얼리어잡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얼리어잡터’ 대망의 첫 회에는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확실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경북 항공고 학생들의 열띤 수업 현장이 그려진다.
특히 제복 같이 멋진 교복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 두 명의 학생은 각각 ‘비행 모드’, ‘전국 1위’라고 적힌 명찰을 달고 있어 대체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4MC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후배들의 꿈의 직장인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대표 기업 ‘카이(KAI)’에 근무하고 있는 워너비 선배도 취업 멘토로 출연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능 천재’ 4MC들과 '본업 천재' 항공학교 학생들의 만남이 그려질 KBS1 ‘얼리어잡터’ 첫 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