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굴욕 없는 여배우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배우의 클렌징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채정안은 세수를 준비하며 “마음잡고 세안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 같지만 쉽지 않다. 아주 어렵지 않지만 미루고 싶은 일이기도 하다. 특히 저처럼 혼자 사는 솔로들은 게으르게 있고 싶은 날은 안 씻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에는 촬영이 밤낮으로 있을 때가 많다. 집에 올 때부터 스트레스 받을 때가 새벽 2~3시에 촬영이 끝나는 날이다. 바로 자고 싶은데 메이크업을 지우고 자야 되니까”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채정안은 자신만의 초간단 클렌징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물로 얼굴을 깨끗이 닦아내던 중 촬영 중인 것을 잠시 잊고 시원하게 코를 푸는 쿨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다급하게 이미지 보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채정안은 화장을 모두 지운 민낯에도 굴욕 하나 없는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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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채정안’